DUHKHA

3M사의 폼형 귀마개를 고등학생때부터 사용해서 사용한지는 6~7년 정도 되었네요.

귀마개에 익숙해져 버려서 인지 작은 소음에도 신경이 쓰이고 귀마개를 착용하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 들정도 였는데, 오래착용했을때의 이물감이나 머리가 지끈거리는건 6~7년이

지난 지금도 익숙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편한 귀마개를 찾던 중에 예스이어TI5000을 발견!!


그런데 후기나 차음테스트한 석정표를 보니까 폼형 귀마개보단 차음도가 약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편안함은 다른 귀마개랑 비교할 수 없을정도라고 하길래 믿음을 가지고

귀마개 치고는 거금인 예스이어TI5000을 선택!!

그리고 오늘 득했네요.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착용하는데 애를 많이들 먹으셨다고 했는데,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1분만에 바로 착용해서 지금 이 후기를 작성하면서도 끼고 있네요.

분명히 3M사의 폼형 귀마개보다는 차음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 같지만,

괜히 귀마개란 이름이 붙은것이 아니듯, 소음의 차음성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귀가 편안한 이 느낌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편하네요.

그래서 결론은! 사길 잘했다!

이겁니다.ㅎㅎ

귀마개가 일상화되는분들중에 폼형귀마개에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마음에 드는건!!

바로  케이스!

비싸지만 선택했던 이유중 하나는 실리콘재질이라서 세탁이 가능해서 사용하기에 따라서

몇년은 쓸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역시 보관이 중요하겠죠?

그런데 보관을 잘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요놈의 케이스, 참 마음에 듭니다.

다시한번 예스이어TI5000 추천해드려요.